EXID 솔지, 씨제스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체결

가수 솔지가 앞으로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과 한솥밥을 먹게 됐습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3일 솔지와 전속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2006년 2인조 발라드 보컬그룹 투앤비로 데뷔해 꾸준한 음악 활동을 이어온 솔지는 2012년에도 EXID 그룹 활동을 통해 대표곡 '위아래', '아 예', '핫 핑크', '덜덜덜' 등으로 큰 사랑을 받으며 메인 보컬로 자리매김한 바 있습니다.

솔지는 그룹 활동 외에도 드라마 OST 작업에 참여하고, 예능 프로그램 다수에 출연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것은 물론, 다양한 노래 경연 프로그램에서 뛰어난 가창력과 예능력을 동시에 입증한 바 있어 앞으로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됩니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독보적인 가창력으로 실력파 보컬리스트의 입지를 다져온 솔지가 음반 활동 외에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