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명륜1가에서 12번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습니다.

23일 종로구청은 "종로구 12번째 확진자가 발생(명륜1가)했다"면서 "해외귀국 후 격리병원 이송조치했다"는 긴급재난문자를 23일 발송했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해외에서 입국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종로구청은 동선을 역학조사해 자세한 사항을 추후 구 홈페이지에 게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서울시는 23일 오전 10시 기준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진자가 6명이 추가돼 환자가 총 330명으로 늘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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