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 MI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교육부가 2020년 소프트웨어(SW) 교육 선도학교 2천11개를 선정하고 이 가운데 247개 학교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을 시범 운영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SW 교육 선도학교는 소프트웨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고, 교원·학부모 대상 특강을 실시하게 됩니다.

그동안 SW 교육 선도학교 선정은 2015년 228개로 시작하여 2019년 1천834개로 매년 증가했습니다.

AI 시범운영 학교로 선정된 학교에서는 정부가 AI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입니다.

또한 교원연수와 교사연구회를 지원해 학생 수준에 알맞은 AI 학습 자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연기된 개학 일정에 맞게 운영계획을 세우고, 개학을 하면 동시에 교육 과정을 시작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