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 S&P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여파로 한국의 올해 국내 총생산 성장률이 마이너스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S&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경제 전망'보고서에서 "한국은 올해 GDP 성장률이 -0.6%로, 역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S&P는 지난 5일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1.6%에서 1.1%로 하향 조정한 바 있는데, 한 달도 지나지 않아 전망치를 대폭 낮춘 겁니다.
또 한국의 올해 물가상승률 전망치를 -0.4%, 올해 말 예상 기준금리를 연 0.50%로 제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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