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저축은행들의 순이익이 1조2천억 원을 넘어 역대 최고를 기록했습니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79개 저축은행의 지난해 당기순이익은 1조2천723억 원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사상 최고치였던 지난해 1조1천84억 원보다 14.8% 늘어난 규모로, 3년 연속 1조 원을 넘어섰습니다.
금감원은 지난해 대출 확대 등으로 이자이익이 2천776억 원 늘어난 덕에 순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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