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이 대구·경북지역 코로나19 감염 방지 및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동산병원에 마스크 5천여 개를 기부했습니다.

SC그룹은 홍콩에 있는 범중화권과 동북아(Greater China&Northeast Asia)지역본부를 통해 마스크를 한국의 SC제일은행에 전달했습니다.

이에 SC제일은행은 본점과 일선 영업점에 긴급 투입할 수 있도록 업무지원용으로 적정량만 확보한 후, 수요가 절실한 대구·경북 지역 의료지원을 위해 대구동산병원에 마스크 5천여 개를 전달했습니다.

박종복 SC제일은행장은 "이번 SC그룹 차원의 마스크 지원이 한국 고객과 임직원은 물론 의료 현장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고 밝혔습니다.

[김용갑 기자 / gap@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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