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진행된 SBS '미운 우리 새끼' 녹화에는 드라마 '옥탑방 왕세자', '장난스런 키스', '미스 함무라비'에서 주연을 맡은 배우 이태성이 스페셜 MC로 출연했습니다.
이태성은 "10살짜리 아들이 있다"고 고백한 후 '싱글 대디'로서 아들에게 가장 미안했던 사연을 털어놓으며 모벤져스의 공감과 응원을 받았습니다.
그뿐만 아니라 "하늘나라에 와이파이가 있어요?"라고 물어본 아들의 순수한 일화를 밝혀 모벤져스를 울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입니다.
이태성은 지난 2012년 자신의 SNS를 통해 혼인신고 사실과 아들이 있다는 사실을 밝힌 적 있지만, 이번 방송을 통해 그가 싱글대디가 된 사연에 다시 관심이 높아졌습니다.
그는 2015년 2월 제대를 5개월 앞둔 시점에서 아내와 합의 이혼을 했으며, 당시 아들의 양육권을 갖기로 한 후 지금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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