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기업들의 해외직접투자 규모가 지난해 처음으로 600억 달러를 돌파하면서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기획재정부는 지난해 해외직접투자 송금액이 1년 전보다 21% 늘어난 618억5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관련 통계를 집계하기 시작한 1980년 이후 최대치입니다.
반면 지난해 국내 설비투자는 1년 전보다 7.6% 줄어 10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