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짱시대' 출신 이치훈과 다수의 드라마에서 활약한 문지윤이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난 가운데 사인으로 거론되고 있는 급성 패혈증에 대한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습니다.
급성 패혈증은 혈액이 세균에 의해 감염된 상태로 여러 전신증상이 급격하게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이는 부위와 상관없이 세균 감염이 심해지면 발생할 수 있으며, 면역력이 많이 저하된 사람에게 나타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편, 지난 18일 대구에서 17세 A군 또한 관련 질병으로 갑작스럽게 사망해 대중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습니다.
다발성장기부전은 몸속 주요 장기들이 제 기능을 하지 못하고 멈추거나 심하게 둔해지는 상태이며, 이 또한 특히 폐렴·패혈증 환자에게서 자주 발생하는 증상으로 나타났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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