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 확산에 비상이 걸린 미국이 출입국을 극도로 통제하며 문을 걸어 잠그고 나섰습니다.
미 국무부는 해외로 나가는 미국인들에게 권고하는 여행 경보를 최고등급인 4단계 '여행 금지'로 격상하고 적용 대상 국가를 전 세계 모든 국가로 확대했습니다.
앞서 미국은 지난 1월 말 중국에 대한 입국금지 조처를 한 데 이어 지난 11일 유럽 26개국의 입국 차단을 발표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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