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랜드 워커힐 서울 23일부터 한 달간 임시 휴장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호텔업계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서울 시내 5성급 호텔인 그랜드 워커힐 서울이 한 달간 임시 휴장에 돌입했습니다.

워커힐호텔앤리조트는 홈페이지를 통해 코로나 19 확산 저지와 예방을 목적으로 그랜드 워커힐 서울 객실과 일부 영업장을 임시 휴장한다고 공지했습니다.

이에 따라 객실은 23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휴장하며, 호텔 내 키즈클럽 등은 5월 31일까지 문을 닫습니다.

또 호텔 내에 있는 레스토랑 더 뷔페는 점심과 저녁 1부제로 축소 운영합니다.

이에 따라 임시 휴장 기간 직원들은 2부제로 근무하게 됩니다.

비스타 워커힐 서울과 더글라스 하우스 등 식음료 매장은 정상 영업합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