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항공은 취소 위약금과 변경 수수료가 없는 항공권을 구입할 수 있는 '안심보장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다음 달 17일까지 자사 홈페이지나 모바일 웹·앱에서 항공권 구매 시 1회에 한해 취소나 변경 수수료 또는 위약금을 면제합니다.
국내선 항공권은 취소 시 출발일 기준 7월 31일까지 위약금을 면제해 주며, 국제선 항공권의 경우 오는 10월 25일까지 일정이나 구간을 변경 시 별도의 수수료 없이 가능하며 취소는 오는 6월 30일까지 항공권만 취소 위약금이 면제됩니다.
항공기 출발 마감 시간 전까지 공항에 도착하지 못하는 노쇼(No-Show)의 경우 취소 위약금과 예약 부도 위약금이 발생하고, 여정 변경 시에는 변경 수수료를 징수합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