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 CI = 대한상공회의소 제공

대한상공회의소는 19일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50조원 규모의 비상금융조치를 발표한 데 적극 환영한다고 밝혔습니다.

대한상의는 이날 논평에서 "정부와 한국은행, 전체 금융권이 합심해 모든 대출원금의 만기연장과 이자납부 유예, 채권·주식시장 안정 등 총 50조원 규모의 전례없는 파격적 지원에 나선 것을 환영한다"고 전했습니다.

이어 "이번 대책은 코로나19로 전 산업에 걸친 심각한 매출피해와 도산위험이 전방위로 확산되고 장기화하는 추세를 막기 위해 꼭 필요한 조치"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한상의는 정부와 금융권은 이번 대책들을 신속하게 집행할 뿐 아니라, 실물경제 회복을 위한 모든 정책적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