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용산구 후암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추가 확진을 받았습니다.

용산구청은 오늘(18일) 오후 긴급재난문자 메시지와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용산구 후암동에서 코로나19 확진자 한 명이 늘어났다고 밝혔습니다.

해당 확진자는 1929년생 남성이며, 지난 10일부터 17일까지 영등포구에 자차로 출퇴근했습니다.

또한 그는 지난 11일부터 가래 증상이 나타났으나 17일까지 영등포구 소재 직장에 자차로 출퇴근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로써 용산구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4명으로 늘어났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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