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스타 엠마 스톤이 코로나 바이러스감염증, 코로나19 확산으로 결혼식을 연기했습니다.
현지시각으로 17일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엠마 스톤과 'SNL' 연출가 겸 작가 데이브 맥커리가 지난 주말 미국 LA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이를 미뤘다고 보도했습니다.
이 매체는 "두 사람은 새로운 결혼식 날짜를 정하지 않았다"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미국 질병관리본부는 지난 15일 "향후 8주간 50명 이상 모이는 행사를 취소 또는 연기해야 한다"고 공식 발표한 바 있습니다.
케이티 페리와 올랜드 블룸 커플 또한 일본에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지만 코로나19로 일정을 연기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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