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올 뉴 아반떼'를 공개하고 다음달 국내 출시합니다.

현대차는 코로나19 여파에 무관중 라이브 중계 형식으로 신차를 공개했습니다.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벌 최고운영책임자(COO) 겸 북미권역본부장은 "1990년 출시 이후 아반떼는 미국을 넘어 현대차의 세계적인 성공에 중요한 모델"이라며 "특히 이번에 선보이는 7세대 올 뉴 아반떼는 모든 면에서 진보적이고 역동적인 모델로 변화했다"고 말했습니다.

올 뉴 아반떼는 2개의 엔진 라인업으로 출시되며 충돌 안전성, 연비 등이 전반적으로 개선된 3세대 신규 플랫폼을 최초 적용했습니다.

국내에서는 오는 25일부터 사전계약을 실시하고 다음달 출시 예정이며 미국시장에는 올 가을 판매됩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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