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경기 수원시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주들과 김기남 대표이사 부회장 등 경영진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정기 주주총회를 열었습니다.
오늘(18일) 회의에서는 반도체 등 디바이스솔루션과 소비자가전·IT·모바일 부문 등 사업별 영업 보고에 이어 재무제표 승인, 사내이사 선임, 이사보수 한도 승인 안건이 논의됐습니다.
김기남 대표이사는 "기업가치 상승으로 주주가치 제고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며 "시스템 반도체의 경우 2030년까지 연구개발(R&D), 생산설비에 133조원을 투자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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