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금리' 로는 안 되는 이유?

Q. 금리인하에 폭락·슈퍼 부양책에 급등…왜?
A. 연준의 행보가 2008년 금융위기 당시를 연상시켜
A. 금융위기 이후 연준 QE 실시했지만 유동통화 증가 안 돼
A. 연준이 돈을 푼다고 반드시 증시가 상승하는 것 아냐
A. 연준이 쓸 카드는 다 쓴 상황
A. 연준이 CP 매입, 현금이 기업 지원으로 가야한다는 점

Q. 금리인하가 '낡은 처방' 이라고 비판받는 이유는?
A. 금융위기 이후 저금리 지속…'드라마틱' 한 인하 불가능
A. 금융위기 때 비해 유동성 풍부한 상황
A. 금리인하로 대출·소비·생산 확대 기대 어려워

Q. 2008 금융위기와 현재, 무엇이 같고 무엇이 다른가?
A. 금융시장 혼란과 변동성이라는 측면에서는 2008년과 비슷
A. 은행들의 상황이 2008년 보다는 훨씬 좋아
A. CDO(부채담보부 증권)와 CLO(대출채권 담보부 증권)의 차이
A. 금융위기는 CDO 중 하나인 서브프라임 모기지에 문제
A. CLO는 현금과 대출채권 등으로 간단하게 구성
A. 문제 발생해도 CDO 같이 연쇄적 위기 가능성 낮아
A. 코로나19, 서비스업 위축 등 실물경제의 위기
A. 은행부문 위기 아니므로 금융위기까지 이어질 가능성 낮아

Q. 국내 증시, 미국의 폭락 따라가지 않은 이유?
A. 투자자들이 현재 시점을 바닥 수준으로 판단한 것
A. 미국 증시 꾸준한 상승세로 하단 수준 예상 어려워

Q. 한은의 금리인하, 시기와 폭 적정했나?
A. 금리인하 및 중소기업 등에 유동성 공급하는데 중점
A. 연준 긴급조치 2주 후에 대처 나섰다는 점 아쉬워

Q. 한은 다음 달 금통위에서 금리 더 내릴 가능성은?
A. 4월 금통위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은 낮아
A. 비 기축통화국 금리 실효하한 하향조정 되는 상황
A. 한은 통화정책 여력 남아있어…연내 추가인하 가능성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채권 우혜영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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