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충격으로 올해 들어 주식 시가총액이 1조 원 이상인 상장사가 40곳 넘게 줄어든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시총이 1조 원 이상인 상장사는 146곳으로 지난해 말보다 43곳 감소했습니다.
유가증권시장 상장사가 41곳 줄었고 코스닥시장 상장사는 2곳 줄었습니다.
시총 '1조 클럽' 상장사는 올해 들어 감소세가 지속해 지난해 12월 말 189곳에서 올해 1월 말 181곳, 2월 말 166곳으로 줄었고 이달 들어 더 감소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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