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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360 공식 홈페이지 캡쳐 |
아트 테크기업 갤러리360은 '스마트 갤러리' 긴급 조성 및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위축된 미술계를 지원하고자 '온라인 미술 전시 활성화'를 목표로 진행됩니다.
또 오프라인 운영 갤러리, 미술 관련 협회 및 아트 단체를 대상으로 스마트 갤러리 30곳을 선정해 가상현실(VR) 전시, 스마트 오더 등 신기술을 집중적으로 보급할 계획입니다.
이번 사업으로 미술계 스마트화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이번 사업 신청 접수는 선착순이며, 신청 및 사업 관련 구체적인 내용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합니다.
갤러리360은 VR을 이용해 갤러리를 구현해 온라인 미술 전시를 활성화하는 아트 기업입니다.
이 기업은 전시 및 판매, 도슨트와 동영상 설명 등을 제공해 'VR 미술 콘텐츠 대중화'를 위한 기업의 선두주자가 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집니다.
신효미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삭막해진 미술계에 볼거리, 즐길거리를 확충해 아트 르네상스 프로젝트 사업 대상자를 늘리겠다"며 "전통 아트페어와 유명 전시회 등을 연계한 다양한 상품을 신규 개발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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