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코로나 19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84명 증가하면서 총 확진자수는 8천320명이 됐습니다.
최근 이틀 간 환자 숫자가 70명대로 떨어졌다가 다시 80명 넘게 늘어난 것입니다.
오늘(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수도권에서만 코로나19 확진자수가 44명으로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서울에서는 12명이 추가로 확진됐고, 경기 31명, 인천에서 1명이 늘었으며 이로서 수도권 확진자 수는 558명으로 늘었습니다.
한편 대구에서는 확진자가 32명, 경북에서는 5명 늘었으며, 대구·경북 총 확진자는 7267명으로 전체 확진자의 87%입니다. 이어서 경남에서도 환자가 1명 더 추가됐습니다.
경북에서는 91세 여성 1명이 추가로 사망해 코로나 19로 인한 국내 총 사망자 수는 82명으로 늘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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