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지역 노인 주거복지시설 41개소에 의료기기와 방역물품을 후원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로나19 방역 강화와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의 감염 예방을 위해 산소 발생기 41대, 전해수기 41대, 살균 스프레이 1천200개를 순차적으로 전달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인천공항공사의 이번 후원활동이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위기 극복에 작은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 왕성호 기자 / wsh0927@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