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신차로 코로나 이길까?
Q. 완성차·부품사 바닥 모르는 주가 하락…밸류 때문?
A. 실적도 하락하고 있지만 밸류에이션 하락 영향 더 커
A. 완성차 PER 8.3→6.3배·부품사 PER 17.2→11.4
A. 투자자들의 불안심리가 굉장히 크게 주가에 반영
Q. 중국 공장 장기간 중단에 따른 실적 영향은?
A. 중국 부품 수급 차질 겪으면서 국내 공장 타격
A. 완성차 연간 EPS 기준 10% 내외·부품사 최대 40% 영향
A. 선진시장 타격 확산 시, 중국 가동 중단보다 영향 더 커
Q. 신차 모멘텀이 코로나19 영향 이길 수 있을까?
A. 내수에 한정한다면 신차 모멘텀이 더 강해
A. GV80·쏘렌토, 몇 달치 오더를 사전에 받아놓은 셈
A. 딜러샵 방문해서 차량 구매하는 사람 줄어
A. 코로나19의 빠른 종식이 결국 '키'
Q. 국내 차량 개별소비세 인하…영향은?
A. 개별소비세 3.5%p로 꽤 큰 인하 폭
A. 인하 한도 100만 원…차량 가격 2,900만 원까지 해당
A. 고가의 수입차보다 중저가의 국산차에 유리한 구조
Q. EU 환경 규제 강화 리스크…어떻게 대처하고 있나?
A. EU 배출가스 규제 강화로 올해부터 친환경차 판매 늘려야
A. 전기차와 하이브리드 차량 등 합쳐서 20% 넘겨야
Q. 업종 내에서 주가 반등 가능성 가장 높은 종목은?
A. 현대모비스, 자동차 A/S가 꾸준한 매출과 이익 발생
A. 중국 시장에서 지난 3년간 구조조정 추진
A. 전기차 관련 핵심 부품 생산으로 매출 증가 속도 빨라
Q. 현대차, 대외변수에도 견조한 실적 가능할까?
A. 최근 출시 신차 반응 좋고 상품성도 많이 개선
A. 3세대 플랫폼 도입 차량 늘어나면서 비용 구조 개선
A. 전례 없는 전염병 사태에 단기적으로 판매 감소 전망
A. 단기적으로 주가는 매크로 변수에 좌우될 수밖에 없는 국면
유진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자동차 이재일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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