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 신임 사장에 서병기
신영증권 부사장이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IBK투자증권의 대주주인
기업은행은 오늘(17일) 열리는 IBK투자증권 이사회에서 서병기 부사장을 신임 사장 후보로 단독 추천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 부사장은 오는 27일 IBK투자증권의 정기주주총회에서 차기 사장으로 확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 부사장은 연세대학교 경제학과와 카이스트 금융공학 석사를 마친 뒤, 외환은행과 한국투자공사 등을 거쳐
신영증권에서 IB총괄 부사장까지 거쳤습니다.
[ 이나연 기자 / nayeon@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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