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티앤씨가 마스크 제조업체에 설비 무상 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16일 밝혔습니다.
이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마스크 생산량이 급증하면서 제조설비 과부하 및 관련 설비 고장으로 어려움을 겪는 제조업체를 지원하기 위한 것입니다.
프로티앤씨는 마스크 생산에 차질이 생긴 제조업체로 자사 전문 인력 2개 팀을 파견해 관련 기술을 지원할 계획입니다.
김종태 대표이사는 "최근 민감 이슈로 인해 당사 역시 어려움이 있었으나 국가적 위기상황 극복에 기업인으로서 소임을 지키기 위해 이번 지원을 결정했다"며 "공존과 상생 문화 확산하는 가운데 관련 업계의 협력과 동참을 기원한다"고 설명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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