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롯손보, 손보협회서 '퍼마일 자동차보험' 배타적 사용권 2종 따내


캐롯손해보험이 퍼마일 자동차보험과 관련해 손해보험협회가 부여한 배타적 사용권 2종을 획득했습니다.

캐롯은 지난 11일 손보협회에서 열린 심의에서 퍼마일 자동차보험의 '새로운 위험 담보'와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 2종에 대해 각각 6개월의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습니다.

'새로운 위험 담보' 부문은 택시요금과 같이 기본요금과 주행거리별 보험료를 산정하는 ㎞당 위험담보 요율체계에 대한 배타적 사용권 인증입니다.

'새로운 제도와 서비스' 부문은 캐롯 플러그를 통한 운행정보 자동 수집으로 프로세스 간소화와 이콜(E-call) 등 신규보상서비스와 모바일앱을 통한 주행거리·보험료 실시간 제공에 대한 것입니다.

지난달 캐롯은 퍼마일 자동차보험 관련하여 특허청의 BM(Business Model)특허를 받은 바 있습니다.

특허를 받은 발명 명칭은 '자동차 트립 정보에 기초한 보험료 자동 산출 시스템'입니다.

캐롯손해보험 이평복 자동차사업본부장은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대한 손보협회의 배타적사용권 부여는 새로운 보험상품에 대한 업계 전반의 분위기를 장려하는 차원으로 이해한다"며 "시장과 고객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도록 지속해서 퍼마일 자동차보험에 대한 경험을 개선시켜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 이예린 기자 / yrl@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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