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폴리실리콘 사업 철수로 군산공장 가동 중단을 결정한 OCI가 이번엔 대규모 인력 구조조정에 돌입했습니다.
OCI 관계자는 "최근 본사 차원에서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받고 있다"며 "정확한 인원은 이달 말 접수가 마감된 뒤 결정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OCI는 중국업체의 저가 공세로 태양광 폴리실리콘 국제가격이 급락, 사업 적자가 확대됨에 따라 지난달 20일 군산공장의 생산 가동을 중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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