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이 코로나19의 여파로 지난 달에만 국내 주식을 3조2천억 원 순매도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같은 순매도 규모는 지난 2018년 10월 이후 가장 큰 수준입니다.
반면, 상장채권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7조 원 넘게 사고, 4조 원 가까이를 팔아치워 두 달 연속 순투자가 이어졌습니다.
지난달 말 기준 외국인의 상장채권 보유액은 128조7천억 원으로 전체 상장채권의 6.9%를 보유해 사상 최대치를 경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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