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들의 연봉 격차가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더불어민주당 김정우 의원이 국세청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18년 근로소득자 1천858만 명의 전체 근로소득은 677조4천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3% 증가했습니다.
소득 구간별로 보면, 최상위 0.1% 직장인의 근로소득은 2.4% 감소했고, 상위 1%의 근로소득은 4.1% 증가해 증가세가 크게 둔화됐지만, 하위 30%의 근로소득은 15.1% 상승해 격차가 크게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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