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포구청이 13일 코로나 19 확진자 1명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습니다.

확진자 A씨는 20대 프랑스 여성이며 연남동 거주자로, 오늘(13일) 오후 2시 45분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마포구에 따르면 A씨는 지난 9일 인천공항을 통해서 입국했으며, 지난 10일 연남동 자택에서 휴식을 취한 뒤 이날 오후 마포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 택시를 타고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또 늘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A씨는 역시 마스크를 착용한 상태에서 성산 2동 마포보건약국을 들렸으며 이후 연남동 자택으로 다시 택시를 타고 이동했습니다.

한편, 마포구청은 공식 블로그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진자 이동 동선 확인 가능하며 역학조사 추가 결과사항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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