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 국민은행 페이스북 캡쳐

KB국민은행이 한국주택금융공사와 협업해 'KB 신혼부부 다둥이 전세자금 대출'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습니다.

이 상품에는 연 0.15%포인트 우대금리가 적용되고, 주택금융공사 보증료도 연 0.1%포인트 추가 감면됩니다.

대출 금리는 출시일 기준 최저 연 2.28%로 임차 보증금의 90% 범위에서 최대 2억원까지 신청 가능합니다.

대출 대상자는 임차보증금 5억원 이하인 주택 임대차 계약을 한 신혼부부(혼인기간 7년 이내 혹은 3개월 이내 결혼 예정자)거나, 민법상 미성년자(만 19세 미만)인 자녀가 2인 이상인 가구여야 합니다.

또 대출기간은 1년 이상 2년 이내로 임대차 계약 만기일까지 일시 상환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고, 임대차 계약은 최장 10년까지 늘릴 수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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