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한국발 입국 제한으로 중단했던 베트남과 대만 일부 노선의 항공편 운항을 한시적으로 재개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은 오는 18∼28일 인천∼호찌민 노선을 주 6회 운항하기로 했고, 인천∼타이베이 노선도 같은 기간 주 5회 재운항하기로 했습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호찌민과 타이베이 현지에서 발생하는 여객, 화물 수요에 맞춰 한시적으로 재운항을 결정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수요가 있으면 추가 편성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오늘의 이슈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