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겨냥한 러시아의 화살
Q. 원유시장 최대 참사…원인은?
A. OPEC+ 추가 감산과 현행 조치 연장 불발
A. 사우디 1,200만bpd 증산 및 OSP 전격 인하가 문제
A. OSP 인하폭은 지난 20년래 최대 폭
A. 코로나19로 수요 둔화된 상황도 영향
Q. 러시아의 감산 합의 거절…미국 셰일오일 업체 겨냥?
A. 러시아, 감산이 미국의 M/S 확대로 연결되고 있다고 생각
A. 2014년 사우디의 증산은 미 셰일기업 고사위한 것
A. 이번엔 러시아가 우회적으로 사우디의 증산을 유도한 것
Q. 러시아의 출혈도 만만치 않을 텐데?
A. 단순 유정당 BEP로 러시아는 30~40달러대
A. 재정균형 유가는 42달러…지금의 유가는 러시아에 부담
A. 1,500억달러 규모의 국부펀드 통해 버틸 수 있다고 자신
A. 이런 출혈경쟁이 러시아의 의도대로 될 지는 지켜봐야
Q. 사우디의 증산 압박…러시아 결정 되돌릴 수 있나?
A. 정상화 가능성은 낮지만, 없는 것은 아냐
A. 다음 OPEC+ 회의 전, 1차례 별도 회의 가능성
A. 사우디에 이어 UAE 증산·쿠웨이트 OSP 인하 발표
A. 3월 말까지의 합의 가능성에 대해서는 경계 필요
Q. 당분간 원유 시장 '치킨게임' 이어질까?
A. '각자도생' 시나리오의 경우 유가 반등 가능성 없어
A. 코로나19 후퇴로 수요 개선 가능성은 존재
A. 증산 이슈 감안하면 WTI 배럴당 25~50달러 선 전망
Q. 저유가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투자전략은?
A. 인플레이션 헤지하는 귀금속 자산…특히 금 관련 관심
A. 단기적으로는 투기적 포지션 비율이 부담스러운 레벨
A. 정책금리 인하와 유동성 확대→무이자 자산인 금 매력
A. 올해 금 가격의 상단인 1,750달러까지 도달 전망
이베스트투자증권 리서치센터 중국/원자재 최진영 애널리스트 by 매일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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