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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면세점 홈페이지 캡쳐 |
신세계면세점이 블록체인을 기반 여행·여가 분야 포인트 통합 플랫폼인 '밀크'(Milk)에 면세점 부문 파트너로 참여한다고 13일 밝혔습니다.
밀크는 블록체인을 기반으로 하며 여행·여가 분야 포인트를 통합하는 플랫폼입니다.
밀크를 사용하면 가입한 서비스 기업의 마일리지나 포인트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거래할 수 있고 원하는 서비스 기업의 포인트로도 바꿔 사용할 수 있습니다.
현재 밀크에 참여하고 있는 기업은 여가 플랫폼 '야놀자'와 차량 공유 플랫폼 '딜카' 등이 있으며 곧 2분기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신세계면세점은 밀크 참여를 통해 인터넷면세점 전용 포인트인 '갓포인트'의 활용성을 높이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습니다.
[ 조문경 인턴기자 / sally3923@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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