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호·김고은, 김은숙 신작 '더킹: 영원의 군주'로 4월 안방극장 복귀

SBS 새 금토드라마 '더킹: 영원의 군주' 측이 2차 티저를 공개한 가운데, 이번에도 김은숙 작가의 신작이 대박을 터뜨릴 수 있을지 기대감을 모으고 있습니다.

'더킹: 영원의 군주'는 악마에 맞서 차원의 문을 닫으려는 이과형 대한제국 황제와 누군가의 삶·사람·사랑을 지키려는 문과형 대한민국 형사의 공조를 통해 차원이 다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입니다.

11일 제작사 화앤담픽쳐스는 "그동안 드라마에서 좀처럼 다뤄진 적 없는 흥미로운 주제인 평행세계를 김은숙 작가가 어떤 색다른 방법으로 만들어 낼지 드라마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상속자들'로 김은숙 작가의 작품에 출연한 바 있는 이민호와 '쓸쓸하고 찬란하신 도깨비'에 출연했던 김고은이 합을 맞추게 된 '더킹: 영원의 군주'는 오는 4월 첫 방송될 예정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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