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미국 시장이 급등하며 우리 시장의 상승세를 예측했던 투자자들은 외국인의 매도세와 기관 매도세로 급락하는 장세를 보며 패닉에 빠져든 양상이다.
중국의 우한을 시진핑 주석이 방문하며 코로나19 종식을 선포하고, 우리나라도 대구의 진정세로 코로나19 극복을 기대했으나, 콜센터 직원들의 집단 감염으로 수도권의 확산을 우려하며 심리적인 패닉과 함께 주식시장에 악영향을 끼쳤습니다.
오늘 시장에서 코로나19 관련 진단업체와 온라인 관련주의 상승세가 이어지고, 그 이외의 전 종목이 하락하는 패닉상태의 장세를 연출하였습니다.
외국인
삼성전자를 1000만 주를 매도하며 IT 대장주를 매도하며 IT 소형주의 하락을 유도하고 폭락하며 대부분의 종목이 하락하는 시장에서, 업친데 덥친 격으로 미국 암학회 연기로 인하여 암학회에 참여 가능성이 있는 제약·바이오의 주식들이 폭락하며 시장을 끌어 내렸습니다.
그러면 이 시장에 악재만 있는 시장일까요?
미국의 금리인하, 세금감면, 유동성 공급, 셰일 가스 업체의 감산과 구조조정, 민주당 대선에서 바이든의 약진, 트럼프의 재선을 위한 종합대책이 나오고 있고, EU에서도 이탈리아, 독일이 각각 10조와 17조의 유동성을 공급하고 EU집행위원회도 금리인하와 유동성 공급을 준비하고 있고, 홍콩도 금리인하를 하고, 중국은 금리인하, 300조의 유동성 공급, 내수 부양으로 시장이 코로나19 사태 이후에 급반등을 하며 회복 중입니다.
패닉으로 악재만 부각되는 시장이고, 이로 인해 투자심리 불안으로 바닥에서 매도하는 우를 범할 가능성이 있는 장세입니다.
지금은 악재보다 호재를 보며 희망을 쏘는 투자자 자세가 이장을 이겨내고 승리자의 길을 가게 됩니다.
외국인의 매도세는 내일 선물·옵션 동시만기를 기화로 포지션이 바뀔 가능성이 있습니다.
외국인의 포지션이 하방으로 잡혀 꼬리가 몸통을 흔드는 시장이 연출되며 매도세가 지금까지 지속하지만, 내일을 변곡점으로 전환 될 가능성이 높아 희망을 품어도 될 것이다.
비우면 채우리라!!
우리 시장을 비운 외국의 과거 행태는 비우면 반드시 채운다는 것입니다.
우리 시장에서 지속적인 매도를 한 외국인의 귀환은 우리 시장의 주도주를 탄생하며 장세를 전환하는 변수가 될 것입니다.
희망을 품고 긍정적인 투자자가 향후 이 시장의 승리자가 될 것이라 믿습니다.
이문찬 매니저의 공략주는 매일경제TV<스치면 상한가>는 월~목요일 밤 9시부터 10시 20분까지 생방송으로 공개됩니다.
매일경제TV 홈페이지(mbnmoney.mbn.co.kr)와 유튜브에서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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