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통합 서비스 패키지(Integrated Service Package, ISP)를 연장하는 등의 '고객 안심 프로그램'을 실시합니다.
우선 차량 최초 등록일로부터 3년 또는 10만 km까지(선도래 기준) 일반수리·무상 정기점검, 소모품 교환 서비스를 제공하는 ISP가 지난 2월 15일부터 4월 30일 사이 만료됐거나 만료 예정인 고객에게 적용 기간을 3개월 연장합니다.
무상 '픽업·
딜리버리 서비스'의 제공 범위도 확대합니다. 기존에는 ISP 기간 내 정기점검을 위해 차량을 입고하는 고객에게만 무상으로 제공했으나, 프로그램 실시 기간 동안은 ISP 기간과 상관없이 일반 수리와 사고 수리 고객에게까지 서비스를 확대 제공합니다.
또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공식 서비스센터에 입고되는 전체 차량과 전시장에서 신규 출고되는 차량에 '차량 살균 소독 서비스'를 실시해 차량을 인도받는 모든 고객이 안심하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합니다.
김지섭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고객 서비스 부문 총괄 부사장은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는 고객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한 고객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고 말했습니다.
[ 진현진 기자 / 2ji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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