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집에서 술을 즐기는 홈술을 찾는 사람이 늘어나며, 편의점업계가 주류 제품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마트24는 1996년과 2006년 쥐띠 해에 수확한 포도로 만든 올드 빈티지 와인 3종에 대한 사전예약을 접수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마트24는 와인 저변이 확대되면서 와인을 즐기는 소비하는 고객이 증가해 이에 맞춰 희귀 와인을 선보이게 됐대고 밝혔습니다.

올드 빈티지 와인 3종은 '샤또 라 파페트리 1996 빈티지(750ml)', '샤또 로즈 깡떼그리 1996 빈티지(750ml)', '샤또 드 벨시에 2008 빈티지(750ml)' 등 프랑스 보르도 지역의 와이너리에서 생산된 와인으로 구성됐습니다.

이번 판매는 350병 한정판매될 예정입니다.

손아름 이마트24 주류 바이어는 "올드 빈티지 와인 3종은 10년 이상된 프랑스 보르도 와인이라는 사실 자체만으로 와인 애호가들의 선호도가 높은 상품"이라며 "상대방의 생년, 결혼연도 등을 기념하기 위해 특별한 선물을 계획하거나 개인적으로 와인을 소장하려는 고객의 큰 호응이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

[정영석 기자 / nextcu@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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