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사태 등의 영향으로 3월 1~10일 조업일수 차이를 반영한 하루 평균 수출액이 2%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관세청에 따르면 이달 1~10일 수출은 133억 달러로 지난해 동기 대비 21.9% 증가했습니다.
하지만 이 기간 조업일수(7.5일)가 지난해(6일)보다 1.5일 많기 때문에 일평균 수출액은 오히려 2.5% 감소했습니다.
품목별로는 반도체와 석유제품, 승용차, 무선통신기기 등의 수출이 늘어난 반면 선박, 액정디바이스 등은 부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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