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정부가 제8차 수출관리 정책대화를 열고 16시간에 걸친 마라톤 영상회의를 진행했습니다.
정부는 "한국의 제도 개선을 포함한 양국의 법적·제도적 수출관리 역량 강화 계획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며 "양국의 수출관리와 기술 이전 관리가 효율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협력을 강화해나가야 한다는 데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일본이 수출 규제를 언제 끝낼지에 대해서는 별다른 답변을 끌어내지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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