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으로 10일 세계무역기구(WTO) 직원 가운데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WTO에 따르면 직원 중 한 명이 코로나19 진단 결과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이 직원은 지난달 28일까지 사무실에 출근했습니다.
현재 이 직원은 자택에 머무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WTO는 잠복기를 고려해 지난달 14일 이후 해당 직원의 접촉자와 이동 경로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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