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닥과 웨어마스크·마이마스크·콜록콜록마스크 등 개발사 10여 곳이 오늘(11일) 오전 8시부터 공적 마스크 판매 현황 등을 알리는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네이버와
카카오도 각각 자사 지도 앱인 네이버지도와
카카오맵을 통해 마스크 정보 제공 서비스를 추진 중입니다.
네이버는 네이버지도에서 약국을 검색하면 마스크를 보유한 약국 지점을 안내하거나 마스크 재고 현황 등을 공개하는 등의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또한 네이버는 자사 클라우드 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 API 서버를 무상으로 제공, 대학생이나 비전문 개발자들도 공익성을 띤 앱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입니다.
카카오도
카카오맵에 약국 정보와 마스크 재고 현황 등을 알리기 위한 기능 개발에 착수할 계획이며, 아울러 포털 사이트 다음과
카카오톡 등에서도 이러한 정보를 공개할 방침입니다.
[박상미 인턴기자 / aliste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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