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제약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마스크와 손 세정제, 비타민 등의 기부했습니다.
동국제약은 대구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 KF94 방역용 마스크 5만 매, 손 세정제 9천 500개, 비타민 3천 700개 등 약 2억 원 상당의 물품을 기부했습니다.
이에 앞서 대한약사회에 KF94 방역용 마스크 1만 2천 매를 전달하기도 했습니다.
동국제약 관계자는 "배송된 물품들 외에도 의료현장에서 유용하게 사용될 것으로 생각되는 마데카솔 분말 제품도 지원할 계획"이라며 "현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 의료진, 봉사자들과 예기치 못한 질병으로 고통받고 있는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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