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증시의 주가가 급락세를 보이면서 국내와 해외 주식에 투자하는 펀드의 손실이 커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는 지난 9일 기준 설정액이 10억 원 이상인 국내 주식형 펀드 961개의 평균 수익률이 -7.92%라고 밝혔습니다.
유형별로는 액티브 펀드가 -7.11%, 인덱스 펀드가 -8.32%로 모두 큰 폭의 손실을 냈습니다.
한편 해외 주식형 펀드 784개의 최근 1개월 평균 수익률도 -3.74%로 손실권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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