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증시가 폭락하자 키움증권의 해외주식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이 접속 폭주로 오작동을 일으켰습니다.
이에 따라 키움증권을 사용하는 투자자들은 계좌 잔고와 주문 미체결 내역을 조회하지 못하는 등의 불편을 겪었습니다.
키움증권은 "뉴욕 증시에서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된 뒤 주문이 급격히 쌓이면서 일시적으로 과부하가 일어났다"며 "이번 장애로 피해를 본 고객에게는 피해 보상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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