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커머스 '화이트데이는 사탕' 공식 깬 시즌탭 신설…주얼리·건강식품 등 선보여

카카오커머스가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화이트데이를 맞아 다양한 상품을 선보입니다.

카카오커머스는 '카카오톡 선물하기' 화이트데이 시즌탭에 이용자들의 투표로 정해진 '화이트데이에 받고 싶은 선물' 베스트 랭킹을 공개했습니다.

화이트데이 대표 선물 가운데 화장품이 1위를 차지했으며 2위는 주얼리, 3위는 향수가 이름을 올렸습니다.

현재 '카카오톡 선물하기' 내에는 디올과 에스티로더, 입생로랑, 조말론런던 등 약 70여개의 글로벌 뷰티 브랜드가 입점해 있습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는 금액에 따라 편리하게 상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2만 원 미만과 2~3만 원대, 4만 원 등으로 메뉴를 구성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카카오커머스는 아이디어 상품들을 기획하는 플랫폼 '명랑커머스 노선이'와 콜라보레이션 기획 '공찐당(초콜릿으로 만든 공진단)'을 비롯해 대용량 마카롱, 책과 꽃다발 등 이색상품들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늘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카카오커머스 관계자는 "화이트데이는 '무조건 사탕'이라는 공식을 깨고 가족과 친구, 동료에게 선물할 수 있는 건강식품·패션잡화·무드등 다채로운 상품을 준비했다"고 전했습니다.


[송복규 기자 /sbg18@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