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에너지공사는 지난 6일 상임감사직에 김영남 전 서울문화재단 비상임이사가 임용됐다고 밝혔습니다.

김영남 상임감사의 임용식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서울시청 신청사 시장실에서 박원순 시장으로부터 임용장을 받는 것으로 간소하게 치러졌습니다.

김 상임감사는 전남대학교 독어독문학과를 졸업했으며 지난 2010년부터 2018년까지 광주광역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해 왔습니다.

대통령소속 자치분권위원회 자문위원, 서울문화재단 비상임이사를 역임한 바 있습니다.

김 상임감사의 임기는 오는 2023년 3월8일까지 3년간입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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