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말 은행권의 부실채권 비율이 11년 만에 가장 낮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금융감독원은 지난해 4분기 말 기준 국내 은행들의 부실채권 비율은 0.77%로 2018년 3분기 말 0.96%를 기록한 이후 6분기째 0%대를 유지했다고 밝혔습니다.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영향이 본격화하기 전인 지난 2008년 6월 말 0.70%를 기록한 이후 가장 낮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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