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웅과
대웅제약이 양사 대표를 포함한 경영진이 총 4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장내 매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윤재춘 (주)대웅 사장은 대웅 주식 1만8천825주(2억 원)를 매수했으며,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 주식 1천 주(1억 원)를 매수했습니다.
또 이창재 부사장은 대웅 주식 9천413주(1억 원)를 매수했습니다.
대웅제약 관계자는 "이번 경영진들의 자사주 매입은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경영진들이 자발적으로 의사를 도모해 이뤄졌다"며 "회사의 미래 성장 가능성에 대한 자신감과 책임 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대웅은 지난 3일 주가안정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약 200억 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 바 있습니다.
[ 이명진 기자 / pridehot@mk.co.kr ]
[ⓒ 매일경제TV & mktv.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