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는 2019 회계연도 결산배당금을 보통주 1주당 현금 900원으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배당금 총액은 약 244억 원 규모이며 시가배당율은 1.32%로, 오는 25일 정기주주총회를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입니다.
회사 관계자는 "지난 2018년 회계연도에 이어 2년 연속 배당금 지급을 결의했다"며 "앞으로도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앞서 동사는 지난 달 27일 '주가안정을 위한 주주가치 제고'를 목적으로 보통주 81만6천주에 대한 자기주식 취득을 결정한 바 있습니다.
[ 이유진 기자 / ses@mk.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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